국내에는 없는 선물 거래(Futures) 시작하기

최종 업데이트: 2026년 4월 | 검토: Ubneo 편집팀 [편집 기준]

1. 선물 거래란 무엇인가?

한국의 업비트나 빗썸에서는 코인을 직접 사는 '현물(Spot)' 거래만 가능합니다. 하지만 해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선물(Futures) 거래를 이용하면, 코인 가격이 오를 것 같을 때(Long)뿐만 아니라 내릴 것 같을 때(Short)에도 투자하여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.

2. 레버리지(Leverage)와 청산(Liquidation)

선물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버리지입니다. 내 원금이 100만 원이라도 10배 레버리지를 쓰면 1,000만 원어치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. 수익이 나면 10배로 벌지만, 반대로 손실이 날 때도 10배로 잃습니다.

청산 주의: 손실액이 내 원금(증거금)을 초과하게 되면 거래소가 강제로 포지션을 종료시키며 원금이 0원이 됩니다. 이를 청산(Liquidation)이라고 합니다. 초보자는 반드시 저배율(2~3배)로 시작해야 합니다.

3. 펀딩비(Funding Rate)의 이해

선물 시장의 가격이 현물 시장의 가격과 너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. 하루 3번(8시간마다)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비율에 따라 한쪽이 다른 쪽에게 수수료를 지급합니다. 펀딩비가 양수(+)면 롱이 숏에게, 음수(-)면 숏이 롱에게 지급합니다. 이를 활용해 가격 변동 위험 없이 펀딩비만 챙기는 '펀딩비 매매' 전략도 존재합니다.